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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를 하면 할수록 충격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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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11 11:2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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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를 하면 할수록 충격이 더해졌다. 리박스쿨 등 극우단체들은 도대체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해 온 것이냐? 윤석열 정부 인사들은 이들의 뒤 얼마나 봐줬나? 티끌 하나도 놓치지 말고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리박스쿨'에 대한 청문회를 마친 국회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진선미 의원이 SNS에 남긴 글이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먼저 고민정 의원은 청문회 결과 "극우세력은 늘봄학교를 필두로 공교육에 침투해, 어린 학생들에게 편향된 극우 역사관을 세뇌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민간자격증을 미끼로 청년들을 꾀어 민주주를 위협하는 댓글 공작에 동원했으며 5.18민주화운동을 부정하고, 광주 학살의 주범 전두환을 명예회복시기키 위한 끔찍한 계획을 세웠다"고 놀라워했다.더구나 "사회 각 분야에서 우파 세력을 양성할 계획을 세우고, 노조와 시민단체, 민주진영 싱크탱크, 유명 연예인 등을 전향·제거 대상으로 지목하기도 했는데 ‘장학금’이란 명목 하에 돈을 줘가며 ‘네이버 감시’, ‘민노총 감시’, ‘언론 감시’, ‘전교조 감시’를 지시했다. 장학금의 탈을 쓴 극우 프락치 양성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을 극우의 나라로 만들려 한 검은 음모가 판치고 있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고 의원은 "이들이 이렇게 조직적이고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뒷배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이 늘봄학교 주관기관 선정 심사에 힘을 써 줬고 사회부총리 정책자문관은 교육부에 이들 단체와의 MOU 체결을 여러 번 제안했었다"면서 "지난해 12.3 내란만 내란이 아니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민주주의 파괴 공작이 계속된 걸로 보인다. 국회 청문회를 통해 그 일면이 드러났지만, 수사를 통해 극우세력이 무슨 일을 벌였는지 그 진실을 철저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SNS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도 "국회 교육위원회 ‘리박스쿨 청문회’에서 교육을 명분 삼아 여론 조작과 조직적 정치 활동을 벌여온 리박스쿨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졌다"고 말하고 "국민의 세금과 교육행정이 특정 세력의 정치적 목적에 동원됐다는 의혹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증인들은 책임을 회피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또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는 과거 자신을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즐겨 사용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스타일에 맞게 정부의 소통방식도 대폭 달라졌다. 대통령이 국무총리에게 SNS를 통해 업무를 공개 지시하는가 하면, 현직 대통령실 참모가 정치 유튜브에 출연하는 식이다. 이재명 정부의 '뉴노멀'로, 국민에게 문턱을 낮추는 의미도 있지만, 초반에 반짝 보여주기식으로 흐르지 않도록 고민이 필요한 대목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계정에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관련 인프라 시설 진척사항을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총리는 X를 통해 "대통령님. 지금 그렇지 않아도 APEC 현장 1차 점검을 위해 경주로 달려가고 있다"면서 "현장 상황을 종합 파악하고 향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오늘 점검 후 바로 보고드리겠다"고 답글을 달았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업무와 관련한 대화를 하고 있다. X 캡쳐. 이 대통령은 국내에서 SNS를 잘 활용하는 정치인이다. X에서 9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64만 명에 달한다. 대선 기간에는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유튜버만 받을 수 있는 '골드버튼'을 국내 정치인 최초로 받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매일 SNS에 "이재명의 오늘.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면서 하룻동안의 일정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면서 유튜브 '골드버튼'을 들어보이고 있다. 유튜브 캡쳐 참모들도 이 대통령의 성향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지난 7일 X 계정에 글을 올리면서 "비서실장의 닫아둔 SNS마저 국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자는 것도 통님의 지시였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듯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트친소(트위터 친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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