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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서 인맥 쌓았으나 아시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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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2 02:0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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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서 인맥 쌓았으나 아시아계 소수파…英 매체 '예상 밖 주자' 주목김수환 추기경, 1978년 두 차례 콘클라베 참석…이후 한국 참가 없어프란치스코 교황과 유흥식(대전=연합뉴스) 2014년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KTX로 대전역에 도착해 대합실로 들어서고 있다. 당시에 대전교구장이던 유흥식 주교(현재 추기경)가 곁에 함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뽑는 콘클라베(Conclave·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석 권한을 지닌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유 추기경은 이번 콘클라베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선거권을 보유하고 있어 차기 교황 후보군으로도 기대를 받는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차기 교황 선출은 1996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발표한 교황령 '주님의 양 떼'와 후임자인 베네딕토 16세가 이를 일부 수정한 '자의 교서'에 근거해 이뤄진다. 이들 규범은 선종이나 퇴위 등으로 인해 교황 직위(사도좌)가 공석이 된 날의 전날 기준으로 80세 미만의 추기경에게 교황 선거권이 있다고 규정한다.새 교황 선출 알리는 흰 연기(바티칸=EPA) 2013년 3월 13일 콘클라베가 열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교황 선거 봉쇄 회합이라고도 불리는 콘클라베는 기본적으로는 후보자를 정하는 별도의 절차를 두지 않는다. 추기경들은 교황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인물의 이름을 투표용지에 적는 비밀 투표를 하며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수락하면 교황이 된다. 규정된 횟수만큼 투표를 반복해도 3분의 2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하는 예외 상황이 아니라면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일단 피선거권을 지닌다. 따라서 1951년생으로 현재 만 73세인 유 추기경은 다가오는 콘클라베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고 피선거권도 누린다. 1943년생인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교황청서 인맥 쌓았으나 아시아계 소수파…英 매체 '예상 밖 주자' 주목김수환 추기경, 1978년 두 차례 콘클라베 참석…이후 한국 참가 없어프란치스코 교황과 유흥식(대전=연합뉴스) 2014년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KTX로 대전역에 도착해 대합실로 들어서고 있다. 당시에 대전교구장이던 유흥식 주교(현재 추기경)가 곁에 함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뽑는 콘클라베(Conclave·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석 권한을 지닌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유 추기경은 이번 콘클라베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선거권을 보유하고 있어 차기 교황 후보군으로도 기대를 받는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차기 교황 선출은 1996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발표한 교황령 '주님의 양 떼'와 후임자인 베네딕토 16세가 이를 일부 수정한 '자의 교서'에 근거해 이뤄진다. 이들 규범은 선종이나 퇴위 등으로 인해 교황 직위(사도좌)가 공석이 된 날의 전날 기준으로 80세 미만의 추기경에게 교황 선거권이 있다고 규정한다.새 교황 선출 알리는 흰 연기(바티칸=EPA) 2013년 3월 13일 콘클라베가 열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교황 선거 봉쇄 회합이라고도 불리는 콘클라베는 기본적으로는 후보자를 정하는 별도의 절차를 두지 않는다. 추기경들은 교황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인물의 이름을 투표용지에 적는 비밀 투표를 하며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수락하면 교황이 된다. 규정된 횟수만큼 투표를 반복해도 3분의 2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하는 예외 상황이 아니라면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일단 피선거권을 지닌다. 따라서 1951년생으로 현재 만 73세인 유 추기경은 다가오는 콘클라베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고 피선거권도 누린다. 1943년생인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은 만 81세여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다.여의도에서 장엄미사 집전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89.10.8)[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추기경이 콘클라베에 참가하는 것은 요한 바오로 2세를 교황으로 선출한 1978년 10월 투표 이후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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