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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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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20:5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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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 19일 오후 6시께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 앞. 흉기 사건이 발생한 현장을 둘러싸고 경찰과 시민들이 모여 있다. 맞은편 빌라에서는 경찰이 시신을 수습 중이었다. 2025.5.19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19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선 불안과 긴장감이 감돌았다. 편의점과 공원, 주택에서 잇따라 벌어진 흉기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지목된 5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는 현재까지도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이날 오후 5시 20분께 시흥시 시화병원 응급실 앞. 연쇄 흉기 사건의 용의자가 병원 인근을 지난 것으로 알려지며 경찰이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있었다. 병원 출입문 앞에는 경찰차가 드나들었고, 방패와 무전기를 든 경찰관들이 병원 주변을 살펴보는 모습도 보였다. 19일 오후 시화병원. 용의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경찰이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2025.5.19/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건 당시 검은색 점퍼를 입고, 머리 일부가 벗겨졌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시화병원 보안요원 A씨는 “후문 쪽을 순찰하던 보안요원이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이 지나가는 걸 봤다고 해서 경찰에 즉시 알렸다”며 “지금 CCTV를 돌려보며 확인하는 중이라 주변도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했다.오후 5시 55분께 최초 범행이 있었던 정왕동 편의점 맞은편 빌라 앞에서는 경찰이 건물 내부에서 발견된 시신을 장례식장 차량에 옮기고 있었다. 현장에는 인근 주민 100여 명가량이 모여 상황을 지켜봤다.편의점은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던 공간이었다. 평소 자주 드나들던 장소에서 범행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놀란 주민들은 조심스럽게 현장을 찾아 주변을 살폈다. 주변에는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았다. 19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의 한 빌라 앞에서 관계자들이 건물 안에서 발견된 시신을 장례식장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2025.5.19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현장에서 만난 양모(60대)씨는 중국 국적의 동포다. 양씨는 “30여 년 동안 거주했으니 이 동네 사정은 잘 알고 있다. 범인이 빨리 검거됐으면 하는데 두려운 마음에 한번 현장으로 나와봤다”며 “아[열린라디오 YTN]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20:20~21:00) ■ 방송일 :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 진행 : 최휘 아나운서 ■ 대담 : 김언경 뭉클 미디어 인권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열린라디오 YTN>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최휘 아나운서(이하 최휘) : 한 주간 뉴스를 꼭꼭 씹어보는 시간, 미디어 비평입니다. 오늘은 김언경 뭉클 미디어 인권연구소장과 전화연결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언경 뭉클 미디어 인권연구소장(이하 김언경) : 안녕하세요. ◆ 최휘 :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지금, 사실 미디어의 관심은 대선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어떤 국가지도자를 선출할 것인가 큰 그림을 보기도 하지만, 이 선거로 자신의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후보자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각 후보들의 양성평등 정책에 대해서 살펴보신다고요. ◇ 김언경 : 그렇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지요. 이후 여성과 소수자의 권리가 더욱 취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2024년 국가성평등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통계 기준 국가성평등지수는 65.4점으로 전년(66.2점)에 비해 0.8점 하락했습니다. 7개 영역 중 교육 영역(95.6점)의 성평등 수준이 가장 높고 전년에 비해 약간 개선되었으나 의사결정 영역(32.5점)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돌봄 영역(32.9점)도 매우 저조했습니다. 성평등의식 영역(73.2점)은 전년보다 6.8점이나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도 퇴행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은 38.2%로 전년 동월에 비해 33만 7천명, 1.2% 증가했는데 증가한 비정규직의 82.8%가 여성이었습니다. 특히 여성은 시간제 근로자의 비중(7 19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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