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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형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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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9 09:0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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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형 메디아크 대표 인공지능(AI) 기반 사전문진 플랫폼 기업 메디아크가 기존 '진료' 관련 서비스에 이어 '검진 전용' 문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진료 문진 자동화에 강점을 지닌 메디아크는 건강검진용 문진 솔루션 '심토미 스크린'(가제)을 개발, 올해 하반기부터 대형 검진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8일 이찬형 메디아크 대표는 “건강검진 전용 문진 솔루션을 하반기부터 대형 건강검진센터 등에 도입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확장된 서비스 라인업으로 지속가능한 매출을 만들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메디아크는 현재 △병원용 AI 문진 플랫폼 '심토미' △의료진용 기록 보조 시스템 '심토미-케어' △검진 전용 문진 솔루션 '심토미 스크린' 등 세 가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심토미는 환자가 모바일 앱이나 병원 키오스크를 통해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면, AI가 실제 의사처럼 질환 감별을 위한 문진을 이어가는 구조다. 최대 15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응답 결과는 자동 요약·번역된 리포트로 생성돼 의료진에게 전달된다. 의료진은 이를 전자의무기록(EMR)에 연동하거나 복사해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심토미는 전국 1000여개 병원·약국과 제휴를 맺고 운영 중이다.또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문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 진료 연계 건수는 누적 1만건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수원시 등 외국인 밀집 지자체와 협업해 공공의료 시스템 내 도입도 확대하고 있다.신규 출시 예정인 심토미 스크린은 건강검진 전 문진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기존 심토미가 증상을 중심으로 AI 문진을 수행한다면, 스크린 버전은 기초 건강정보, 복용 약물, 과거 병력 등 검진 중심 데이터를 수집·요약해 검진 항목 설정 및 의료진의 해석을 돕는 역할을 한다.심토미 문진 알고리즘 정확도는 파일럿 연구 기준 94%에 달한다. 현재 인하대병원, 미국 인디애나주에 속한 대학과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정확도와 진료 효율성을 검증하고 있다.이 대표는 “의사들이 직접 구축한 수천 가지 증상과 질환, 문진 데이터베이스를 언어별로 보유해 서비스 전문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확보했다”면서 “의료 전문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요약본 생성 및 실시간 전문 의료 번역 기능을 통해 국내외 어 지난 4일 제주도 조천읍 함덕리 수소 충전소에 수소 버스가 충전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박상은 기자 지난 4일 제주도 조천읍 함덕리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선 운행을 마친 312 버스 두 대가 충전을 기다리고 있었다. 천장에 수소 탱크를 탑재하고 있어 차량 높이가 높을 뿐 일반 버스와 다르지 않은 외관이었다. 먼저 온 버스에 충전기를 꽂고 수소를 공급하자 케이블에 서서히 하얀 서리가 끼기 시작했다. 영하 40도의 수소가 공급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린수소 버스 한 대를 충전하는 시간은 10분 남짓이다. 이렇게 짧게 충전해도 최대 600㎞를 거뜬히 달린다.그린수소는 풍력과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만든 수소다. 제주는 2023년 5월 도내에 처음으로 함덕 충전소를 완공했고,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를 일반 수소차 등에 상업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2년 전 9대였던 수소버스는 현재 19대로 늘었다. 버스 외에도 월 평균 620여대 차량에 5.5t 정도의 그린수소를 충전 중이다. 제주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10곳으로 늘리고 이동형 충전소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제주도 조천읍 함덕리 수소 충전소에서 수소 버스에 충전 케이블이 연결된 모습. 박상은 기자 수소차는 전기차와 비교해 충전시간이 훨씬 짧지만 주행거리는 더 길다. 겨울에 배터리 소모가 빠른 전기차와 달리 계절 변화에 따른 성능 차이도 없다. 이런 장점에도 여전히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함덕 충전소도 추진 과정에서 주민 설득에 많은 공을 들여야 했다. 고윤성 제주도청 미래성장과장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회가 될 때마다 주민들을 만나 설명했다”며 “이제는 주민들이 먼저 그린수소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물어오는 등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린수소 충전소에서 일하는 주민 정승락씨는 “처음에는 주민들도 수소 폭탄부터 떠올리며 걱정을 많이 했다”며 “저도 여기서 5분 거리에 산다. ‘제 집도 여기 있고, 저희 아이들 학교도 바로 앞에 있는데 제가 안전을 더 철저히 관리하지 않겠느냐’고 설명하곤 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 그린수소 생산기지 모습. 주황색 튜브 트레일러에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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