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자신을 성폭행한 아버지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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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7-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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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자신을 성폭행한 아버지가 두 딸까지 성폭행했다는 제보가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9살에 당한 성폭행…침묵 속의 유년기 제보자에 따르면 그는 9살 무렵부터 친아버지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낮잠을 자던 중 몸을 만지는 손길을 느꼈고, 그날 이후 A씨의 범행은 반복됐습니다. 음란물을 강제로 보여주며 "성교육"이라 주장했고, 시청을 거부하면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합니다. 공포에 휩싸인 제보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될 때까지 혼자 고통을 감내했습니다. 결국 그는 가족과의 관계를 끊고 독립해 살아왔다고 합니다. 출산 후 다시 시작된 악몽 시간이 흘러 결혼과 출산을 계기로 친정을 다시 찾게 된 제보자는 남편의 권유로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과거 A씨의 성폭행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비밀로 묻어두라"고 했고, "그런 일을 당했는데, 임신은 안 했었냐"며 상처를 헤집는 말도 내뱉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아이들을 친정에 데려가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생계를 위해 하는 수 없이 주말이나 방학 때 하루이틀씩 딸들을 친정에 맡기게 됐습니다. 그리고 큰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큰딸의 고백…"할아버지가 자꾸 몸을 만져요" 담임교사로부터 큰딸이 "할아버지가 자꾸 몸을 만진다"는 말을 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은 겁니다. 제보자는 과거 큰딸이 친정에 다녀온 뒤 주요 신체 위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잘 씻지 않아 아픈 것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즉시 친정에 연락해 따졌지만, A씨는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고 어머니는 "몰랐다"고 했습니다. A씨를 고소하려던 제보자는 큰딸이 "다시는 안 보면 된다"며 말리자 일단 고소 의사를 접었으나, 딸이 자신과 같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할 순 없다고 판단해 결국 고소를 결심했습니다. 이후 제보자가 큰딸의 피해 사실을 작은딸에게 털어놨는데, 뜻밖에도 작은딸 역시 같은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센터 조사 결과, A씨는 두 손녀에게 총 11차례에 걸쳐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왜 나한테 말하냐"...제보자어린 시절 자신을 성폭행한 아버지가 두 딸까지 성폭행했다는 제보가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9살에 당한 성폭행…침묵 속의 유년기 제보자에 따르면 그는 9살 무렵부터 친아버지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낮잠을 자던 중 몸을 만지는 손길을 느꼈고, 그날 이후 A씨의 범행은 반복됐습니다. 음란물을 강제로 보여주며 "성교육"이라 주장했고, 시청을 거부하면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합니다. 공포에 휩싸인 제보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될 때까지 혼자 고통을 감내했습니다. 결국 그는 가족과의 관계를 끊고 독립해 살아왔다고 합니다. 출산 후 다시 시작된 악몽 시간이 흘러 결혼과 출산을 계기로 친정을 다시 찾게 된 제보자는 남편의 권유로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과거 A씨의 성폭행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비밀로 묻어두라"고 했고, "그런 일을 당했는데, 임신은 안 했었냐"며 상처를 헤집는 말도 내뱉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아이들을 친정에 데려가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생계를 위해 하는 수 없이 주말이나 방학 때 하루이틀씩 딸들을 친정에 맡기게 됐습니다. 그리고 큰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큰딸의 고백…"할아버지가 자꾸 몸을 만져요" 담임교사로부터 큰딸이 "할아버지가 자꾸 몸을 만진다"는 말을 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은 겁니다. 제보자는 과거 큰딸이 친정에 다녀온 뒤 주요 신체 위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잘 씻지 않아 아픈 것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즉시 친정에 연락해 따졌지만, A씨는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고 어머니는 "몰랐다"고 했습니다. A씨를 고소하려던 제보자는 큰딸이 "다시는 안 보면 된다"며 말리자 일단 고소 의사를 접었으나, 딸이 자신과 같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할 순 없다고 판단해 결국 고소를 결심했습니다. 이후 제보자가 큰딸의 피해 사실을 작은딸에게 털어놨는데, 뜻밖에도 작은딸 역시 같은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센터 조사 결과, A씨는 두 손녀에게 총 11차례에 걸쳐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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