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 자료실

다운로드 자료실

[뉴스데스크]◀ 앵커 ▶외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작성일25-07-03 20:34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뉴스데스크]◀ 앵커 ▶외교 [뉴스데스크]◀ 앵커 ▶외교 분야 핵심 쟁점이죠.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이 대통령은, 쉽지 않은 문제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또 한일 관계에 대해선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명확한 영토라면서, 다만 이런 갈등 요소 외에도 양국이 이해를 같이하는 부분과, 협력의 여지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로에게 득이 되는 현실적인 협력을 강조했는데요.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원칙으로 미국과 협상 중이지만,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관세 협상이 매우 쉽지 않은 건 분명합니다.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상호관세 유예 시한 마감일인 오는 8일을 넘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이재명 대통령] "7월 8일까지 끝낼 수 있는지도 확언하기 어려워요. 호혜적인 그런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쌍방이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가 명확하게 정리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라면서도 "과거사 문제를 청산하지 못해 서로 고통"이라고 했습니다.일본과 유연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실용주의 외교 기조를 부각했지만, 독도에 대한 입장은 단호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독도를 둘러싼 영토 논쟁도 많지요.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명확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에 '분쟁'은 아니고 '논쟁'이 조금 있는 거지요."일본을 향해 대통령의 영토 주권의식을 직접 밝히면서, 더 이상 독도 영유권은 논쟁 사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겁니다.남북 관계에선 대북방송 중단 성과를 언급하며, 대화를 강조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대화를 전면 단절하는 건, 그건 정말 바보짓이죠. 한미 간의 든든한 공조 협의를 바탕으로 해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요."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회담, 한중 회담 등을 차례로 언급한 이 대통령은 "기회가 되면 많이 만나겠다"며 외교 무대를 통한 대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MBC뉴스 김정우입니다.영상취재: 고헌주 / 영상편집: 박천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취재: 고헌주 / 영상편집: 박천규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 [앵커]중국 동쪽 해안에서 녹조류인 '가시파래'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해수면을 촘촘히 덮어 바다가 초원처럼 보일 정도인데, 우리나라까지 밀려올 수 있어 양식장 피해가 우려됩니다.베이징 김효신 특파원입니다.[리포트] 중국 옌타이시 근해, 낚시꾼을 태운 고무보트 주변이 온통 초록빛입니다.바다를 풀밭처럼 뒤덮은 이것, '가시파래'입니다.가시파래는 해변까지 점령해 모래사장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옌타이 해양수산부 직원 : "6월 30일에 (가시파래가) 하이양에 도착했습니다. 하이양시에서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인근 장쑤성 사양현에선 이미 3만 톤이 수거됐습니다.올해 폭우로 육지에서 유기물 공급이 많았고, 이상 고온에 해수면 온도까지 상승하면서 가시파래가 급격히 세를 불리고 있습니다.지난 2008년 중국 동쪽 해안에서 대규모 번식이 확인된 뒤 발생 면적이 점차 급증하고 있습니다.[가오송/중국 자연자원부 북해예보감재센터/지난해 : "지능형 인식 기술을 개발해 파래를 자동 인식해 감시하고 있습니다."]가시파래는 성장 과정에서 많은 산소를 흡수해 다른 수생 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부패하면서 바닷물을 오염시킵니다.특히, 양식장을 뒤덮어 중국에선 지난 2023년 한 해에만 우리 돈 4천7백억 원의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중국에서 가시파래가 대규모로 발생하면 한두 달 뒤엔 제주도 등 우리나라 해안까지 밀려올 수 있습니다.중국 당국은 가시파래를 수거해 자원화하는 방법도 시도하고 있지만, 모래 같은 이물질 제거 비용이 많이 들어 큰 효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이 웅/영상출처:더우인·다오청더우장·공스신원/그래픽:유건수 조재현/자료조사:김시온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 [뉴스데스크]◀ 앵커 ▶외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