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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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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chelle
작성일25-02-03 23:0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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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품소싱 11월에 쇼핑몰 개설(창업이라니까 왠지 거창한 느낌이 들어서 개설이라고 함.) 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오늘 보니 판매 중인 상품이 총 17가지. 잘하고 여부를 떠나서, 제한되었다는 것에 아쉬움이 생긴다. 그러나 직업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본다.​- 쇼핑몰 운영 현황 수익 정도. - 상품 현황 및 실태.- 위탁판매의 장단점 등 운영 후기를 적어본다.​​⩗. 온라인 쇼핑으로 먹고 살만 한가?이 질문이 꽤 많은데, 글 첫머리에 오픈 날짜를 밝혔고, 블로그 곳곳에 쇼핑몰 사업 관련 글을 많이 올렸다. 운영에 부침은 있으나 큰 노력 없이(?) 매월 상품소싱 *00만 원 넘게 안겨주니까 나쁘지 않다. 지금 앞으로 60대 70대가 되어도, 온라인 사업은 나의 직업이 될 것이다.​남들 정년퇴직하고,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등 창업하느라 투자 고민을 할 텐데, 계속 밀고 나갈만한 가치가 있다. 다만 보통 경쟁이 아니고, 외부와의 경쟁 및 가격 저항, 상품끼리의 싸움 등 만만치 않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운영자의 노하우가 된다. 독점적으로 편히 벌 수 있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에 존재하지 않는다.​⩗. 적은 숫자인 상품, 현황.상품 소싱의 실패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상황.숫자만 17개이지 실제는 5~6가지에 불과하니 흠.​​물론 쇼핑몰만 운영며 먹고 산다면 상품소싱 참담한 상황이 맞는데, 대략 3가지 일을 하는 N잡러이니까 수익 포트폴리오라고 퉁~ 칠 수 있다. 그래도 만 8년에 육박하는데 5~6가지 위탁상품을 운영하는 것은 좀 너무한 게 아닌가요?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이유를 대면 아래와 같다.​1. 관리의 어려움.유산균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한때 올리브유, 디퓨저, 비건빵,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위탁으로 받았다. 그런데 카테고리 구성도 그렇고, 뭔가 매칭이 잘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상품 등록 자체부터 만만치 않다.판매를 하려면 사진 촬영을 해야 되고, 샘플을 사용해보고 등록하는 게 좋다. 제품의 속성을 확실히 파악해야 마케팅이 되는데, 처음 기대와 상품소싱 달리 애매한 느낌이 드니까, 쇼핑몰에 등록 후 별다른 액션이 없다.​2. 제품 편중.상품 등록 후 마케팅은 필수. 그런데 제품에 확신이 적으면, 마케팅 활동을 소극적으로 하게되니까 구석으로 밀려나게 된다. 매출이 나오는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본능이다. 고객은 금방 눈치 챈다. 1년이 지나도 구매평 3~4개에 불과한 상품이 생기는 것이다.​​⩗. 위탁의 단점, 장점.제품이 잘 팔릴지 모르는데, 무조건 사입을 할 수 없다. ₩0 창업이라는 표현이 있듯 자본 없이 쇼핑몰 사업자를 내고, 수익이 생기는 것은 위탁판매의 엄연한 장점이다. 반면에 낮은 판매 수수료, 많은 판매 경쟁자&quot외에 아래와 상품소싱 같은 단점도 있다.​1. 본사 파워.많이 팔아봐야 운 없으면 한방에 날아갈 수 있다.인기리에 판매되는 상품이 있었는데, 본사의 방침(?)으로 인해 판매 중지 된 사례이다. 쇼핑몰 셀러의 입장에서 이 부분이 정말 아쉽다. 구체적 수익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빅파워셀러로 유지할 수 있었는데, 별안간 계약을 종료시키니 할 말이 없다.​잘 되면 본사 혼자 운영하고 싶은 본능이랄까?물론 쉽게 내칠 수 없는 정도의 매출을 기록한다면 동등하게 협상할 수 있겠으나, 말과 현실은 다름. 본사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게 소매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어쩌면 이는 오프라인 프랜차이즈에서도 비슷하게 작용한다는 느낌이다.​그래도 처음부터 상품소싱 초지일관, 나를 믿어주는 공장이 있고 중간에, 들어온 상품 하나도 정직함 만큼은 1st로 생각되어 앞으로도 오래갈 상품이다.​​2. 단종되는 경우.​잘 팔던 제품이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생산 끝!​언제 추가 생산되느냐 물어보니까, 단종이란다. 헛웃음만 나온다. 생산이라는 게 본사의 입장에서는 초기 투입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특정 셀러가 하루 1 ~ 2박스 팔아봐야 셀러에게는 돈이 되겠지만, 400 ~ 500박스를 생산하는 본사 입장에서는 6개월간 돈이 묶이는 것.​이러한 제품이 몇 가지 있었다.사진촬영, 상품 카피 작성, 이후 영상 촬영 등 마케팅까지 열심히 했는데 판매중지가 되면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고객들도 제품 상품소싱 먹고 싶은데, 아쉽다고 하니까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만 든다. 위탁판매자의 분명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3. 사업 인계.열심히 팔던 제품이 있는데, 대표자가 사업을 다른 사람에게 넘겼다. 처음 3달 정도는 유지가 됐는데, 제품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선언 ㅜㅜ​본사 파워에 의해 밀려나고, 제품이 생산되지 않아서 못 파는 일이 벌어지니까 상품 수량 및 수익에서도 제자리걸음을 하는 이유가 되겠다.​​⩗. 결론.내 브랜드를 구축해서 사입으로 승부하는 것도 괜찮은데 초기 비용 및 물류 쟁점이 생긴다. 온라인 쇼핑몰이 주된 業(업)이라면 이렇게 하겠지만, 마음속에는 부업으로 남아있기에 선뜻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가 되겠다.​상품 포트폴리오를 상품소싱 적절히 배합해서 너무 편중되지 않게 하고, 위기가 오기 전에 대체할 수 있는 준비는 해놓았으니 향후 1~2년은 문제없을 듯. 1년 후에는 그 후의 1년을 생각하며 계획을 짜는 중이다.​앞에서 이야기했지만 필자는 N잡러이기에 다른 쇼핑몰 셀러의 운영 방식과는 다를 수 있다.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참고할 것만 가져가면 되겠다. 요즘 위탁판매에 관심이 많은데, 사이트에 상품만 올린다고 판매되지 않는다. 직접 사용해 보고 여기서 경험한 것을 사진/상품 상세페이지로 표현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본사 꺼 그대로 쓰겠다는 전략(?)으로 나간다면, 큰 보람이 없을 가능성이 높겠다.​계획했다면 제대로 진행하고,목표했던 매출도 달성하기를 상품소싱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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