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가 농사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100일에 걸쳐 도전한 장기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직접 무와 배추를 심어 눈길을 끌었다. 며칠 후 이상우와 아내 김소연은 피어난 새싹을 보며 기뻐했다. 그러나 이상우가 정성을 다해 기른 배추는 대부분 쓸 수 없는 비주얼이 됐다. 벌레가 배춧잎을 먹어 배추가 다 상한 것. 이상우는 “벌레가 다 먹었다. 약을 안 쳐야 좋은 줄 알고 안 쳤더니”라고 말했다. 이상우는 배춧잎 22장을 간신히 수확했다. 이상우는 “이러려고 홍천에서 흙까지 가져왔나”라고 탄식하면서도 한정판 배추만두 만들기에 나섰다. 이를 본 붐은 “100일의 장기 프로젝트로 22개의 만두가 탄생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4조8058억원으로, 11년전인 2013년 36조79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매출은 300조원으로 1.3배 커졌지만, 영업이익은 제자리 걸음이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이 같은 침체는